# 선물용 향수를 고른 이유는.. 아침 출근길에 뿌리는 향수가 4개가 있습니다. 끼미의 선물로 찬이가 태어나기 전에 종종 선물로 받았던 것들인데.. 몇년이 지난 향수들인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어요. 연애를 할때는 Ck be라는 로션을 군대 전역 후 계속 사용을 했는데 Ck be는 로션이지만 향수처럼 향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줄곧 애용을 했지요. 연애 초반에 끼미가 향이 좋다고 했던 기억도 있었고.. 그 시절엔 남자의 향이 끌렸던 때였습니다. 암튼 선물은 받아 봤는데.. 생각해보니까 끼미에게 향수 하나 선물을 한적이 없더군요.. Ck be 향수를 걸제까지 했다가 취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끼미 향수 선물을 해주기로 했죠. # 최종 선택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30ml 시향을 해볼 수 없는 상황이기에 끼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