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7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어벤져스2를 보고 극장에 개봉중이던 분노의 질주7을 보려 했는데.. 주말에 빈둥 빈둥하고 있다 끼미가 분노의 질주7을 보고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폴워커의 마지막 영화라는 사실에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사도 많이 없고.. 얼굴도 많이 안나오고.. 

영화 중간에 아들과 와이프에게 인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와이프가 마지막 처럼 말하지 말라는 대사에서 진짜 마지막 인사를 하지 말라는 듯하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예고편과 촬영 중간 영상에서 보았던 비행기에서 자동차를 타고 낙하하는 장면 3D 극장 화면으로 봤다면 더 실감나고 그랬을텐데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극장용 종이-0-

아 근데 마지막은 다 못봤네요..;; 어떻게 끝났을라나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