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부터 시작된 레이븐을 이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매크로 제작자분이 제작을 중단하셨고 그로 인해 각종 매크로를 찾아서 사용은 했는데 .. 원래 손으로 할때보다 매크로에 맛을 들이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습성으로 인해서 이제 그만 하렵니다.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착용하던 장비를 승급으로 더 높은 장비로 만들고 길드원들을 데리고 결투장에 들어가서 상대 길드와 대전을 통해서 포인트 획득을 하다던지 파티를 해서 레이드를 뛴다던지 내용만으로는 너무 좋았으나.. 몇일 전 버그 악용자들을 처단하는 모습에서 아 이겜은 곧 문을 닫을려나란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자잘한 버그들로 인해서 점검을 하는 모습에서 지금 그만둬야 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처음 선전할때 몇십억을 들여서 만들었다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