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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KAEBI 2015. 5.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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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찾아서 시청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채널을 돌리던중 보게 된다면 끝까지 시청을 하기도 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나주 드들강 여고생 관련 내용은 저와 나이대가 비슷하고 살고 있는 지역까지 같아서 관련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2001년 2월 4일 나주시 드들강에서 알몸의 여성 시신이 강변 주변 식당을 운영하시던 분에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시신을 확인 결과 당시 19세 2월 초니 방학중이 었던 박수연양이었습니다.


피해자 박수연양은 살고 있는 광주광역시도 아닌 나주시 드들강까지 약 16k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요.



당시엔 PC방도 있고 했지만 오락실도 많이 다니곤 했지요


박양은 늦은 밤에도 오락실에 종종 가곤했다는데 이날도 새벽에 오락실을 갔답니다..;;;


저때 10시되도 오락실 문은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사건이 날려고 했었는지 전날 핸드폰도 분실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는데.. 사건이 발생된거죠.


당시 상황이 남자친구가 있었다는데 오락실은 핑계고 남자 친구와 놀려고 오락실을 다녔나 봅니다.


살해 사건이니 남자친구가 용의자가 될텐데 남자친구는 운전도 못하고 해서 용의자에서 제외되었고 시신에 있던 정액으로 용의자 200여명을 대상 DNA 조사를 했는데 범인을 발견되지 않았고 피해자 엄마가 선물한 반지를 항상 착용했다던 수연양의 손가락엔 반지도 사라져 점점 미궁에 빠졌고


수연양 아버지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수연양에게서 채취한 정액에서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는데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무기수 김아무개씨였답니다.


피의자 김씨는 관계는 했지만 죽이지는 않았다고 했단다.. 이런 파렴치한..


그리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미제로 남은 사건.. 


DAN가 나왔다면 죄수의 말을 듣지 않고 결정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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