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영화가 뜸한 요즘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을 봤습니다.
우선 회사형의 말로는 영화가 엄청 재밋을거 같았는데 끝났다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듣고
설마 그렇게 끝나기야 하겠어요 했다가.. 진짜 그렇게 끝나는 좀 허무한 영화였다.
내용이 아저씨를 여자판으로 만들었다면 이런식일까란 생각도 드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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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했던 작품이.. 엄청난 성공을 했던게 없는듯하지만.. 배우들은 명품이었다.
주인공들에 대한 깨비의 개인 생각 |
소제목과 동일하지만 우선 내요에 대해선 직접 영화를 보셔야 할 듯하니 인물들에 대한 개인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엄마역의 김혜수입니다. 우선 끼미와 영화를 보면서 김혜수도 영화를 위해서 저렇게 살을 찌웠나?!와 피부가 저렇지는 않겠지? 이 두가지였습니다.
후덕해진 엉덩이와 뱃살 그리고 검버섯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식의 얼굴이 자주 보였습니다.
연기는 잘하시니 뭐 이렇다할게 없고 모든 이야기가 엄마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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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영 역에 김고은입니다. 일영이란 10 숫자를 말하는거랍니다. 이정도면 뭐 스포도 아니겠지요..
이분 어디서 봤나 했더니 은교에 나왔던 분 저번주 샤이니가 출연한 SNL에 보니 은교를 패러디한 운교? 이거였나 암튼 그랬는데 반가웠습니다.
어린게 영특하게 나왔고 또 커서도 그러했고 마지막까지도 그러함니다..
그리고 이수경씨.. 이분은 얼굴이 안나와서 찾아와서 첨부합니다. 극중 이름은 쏭이 일영이와 함께 자랐던 아이입니다. 처음엔 다 버려진 아이들.. 아 마약하는 것들의 최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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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이를 도와주고 엄마를 도와주던 내친구는 다 착해 스타일.. 내친구가 아니면 겁나 무서운...
뭐 그런 스타일이지만 일영이를 좋아하는듯합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일영이가 꼬꼬마때 운전을 했던 오빠야 같은데 제가 잘못본걸까요?!
아 이놈이 가장 나뿐놈.. 일영이가 배신을하게되는 이사람만 아녔다면 아니 만나지 않았다면.. 다들 열심히 일하면서 잘 살고 있었을텐데..
악마같은 놈.. 치도 엄마 말을 잘들어야 잘 살텐데 엄마 말을 안들으니 엄마가 혼내 줍니다 ㅎㅎ
이분.. 진짜 연기인지 진짜인지-0- 자폐아 연기를 갑으로 잘합니다.. 말아톤의 조승우급으로 진짜같이 연기를 합니다-0-;;
엔딩 전 상황이.. 엄마는 왜 딸을 딸은 왜 엄마를 저 홍주는 왜 그랬고 ;;;
쓸 모 있다는걸 증명하려 한걸까요!?
왜 비리 경찰은 청부업자가 되어서 돌아댕기는거고.. 뽀글머리 아저씨는 왜 잠깐 나오다 죽었고;;;
엄청난 재미는 없지만 그렇다고 재미 없던것도 아닌 차이나타운.. 봐보셔요 왜 이런말이 나오는건지 후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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