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한 60대..

새로운 뉴스가 없나 하고 찾아보던 중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한 60대란 제목의 기사를 접했다.

다른게 아니라 60대란 소리에 나도 모르게 기사를 클릭하고 있었다.. 깨비 아버지도 올해 환갑이시고 그러해서 더 그런거 같지만 아직 나님은 어린데 우리 아버지는 노인이란 소릴 듣고 다니시겠구나 하니 맘이 좀 그렇다..

출처 : 네이버 (이번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우선 기사 내용을 보자면 시내버스 운전자가 60대고 치인 분이 68세 여자분이란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호평사거리에서 범계역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길을 건너던 여자분을 치어 그자리에서 숨졌단다.

우리 어머니도 건널목에서 녹색불에 건너던중 차량에 살짝 붙이쳐 입원하신적이 있는데 진짜 자식들은 어머니 얼굴도 못보고 얼마나 심적으로 고생할지 안봐도 뻔하다.

경잘은 운전자가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는거 같은데 아마 사거리에 우회전을 해야하는 버스가 우회전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진입해서 난 사고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운전하는 대부분이 우회전시 사람 없으면 대부분 진입할꺼다. 

그래서 난 사고라 생각된다. 안타까운 뉴스가 아침부터 보여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