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HDD 교체하기에 앞서 확인한 완제품 외장하드를 분해해서 교체하고 다시 외장하드로 만드느냐
교체용 하드를 구입해서 외장하드 케이스를 또 사서 교체하느냐란 내용으로 확인을 했었고
그에 따른 관련 내용을 남겨보려 사진 몇장을 올려보겠습니다.
구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오셨다면 위에 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내가 원하는 타입이 무엇인가 알아보신 후 더 자세하게 나온 블로그나 기타 카페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겠지만 별로 어려움은 없으니 도전해보시길 바래봅니다.
이제 간단하게 준비한 사진들을 쭉~ 보면서 설명을 한번 드려 볼까합니다.
준비물은 분해를 위한 얇은 플라스틱류(신용카드), 십자드라이버(+가 작은거면 좋습니다), 4GB 이상 USB,
PS4, 듀얼쇼크4, 듀얼쇼크와 PS4를 연결할 USB 선 (안드로이드 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USB 케이블)
가장 중요한 시게이트 Backup Plus S 2TB 외장하드
전 글에 외 어렵다고 했었는지 궁굼하신 내용들을 풀어드립니다. 이놈의 백업 플러스 에스 분해하기..
컴퓨터 부품이다 보니 봉인씰이 붙어져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귀찮게 저런게 붙여 있습니다.
아 DATA를 저장해야하고 사용 시간도 정해져 있는 HDD를 누군가 사용했었다면 좀 그렇겠네요.
사용했던 사람도 사용 할 사람도...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연결 USB 케이블과 외장 HDD 본체
끗
플라스틱 고정용 케이스가 완충 작용을 해주는지 기스 방지용 그냥 봉투에 담겨져 왔습니다.
크게 생활기스가 보이지는 않을 알리미늄색을 선택했기에 별 신경은 안쓸겁니다.
솔직히 외장하드로 사용할지도 의문이구요..; TV에 연결하면 될라나..;
연결 케이블은 원래 이런 모양인가 싶네요 USB 허브 관련 제품도 이모양이거든요..
여기까지 오픈하는 사진이었습니다 -0-
Backup Plus S 2TB 외장하드 분해 이제부터 게임을 시작하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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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 나는야 이제 PS4 용량이 넘쳐나서 이제 막 받아야지~
여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이것만 봤을때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엔 이부분이 누르면 열리게끔 되었나 했지만.. 이부분은 LED가 있는 부분으로 USB 연결 시 불이 켜집니다.
저 살짝 보이는 실같은 틉이 보이시나요.. 이거 분해를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긴게 우선 손톱을 이용해서 살짝 틈을 만드세요.
아니면 날카로운걸 쓰셔야 하는데... 워낙 빡빡하게 생기다보니 손이 다칠수 있으니 조심 조심;;
틈을 벌려서 그다음 카드를 넣고 인정사정 보지 마시고 걍 밀어요~
뭐 안쪽에 고정된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저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이랑 작은 걸림턱으로 고정되고 안쪽엔 테이핑이 되어있어서 단단히 고정된것처럼 느껴지니깐요...
위의 내용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하도 빡쳐서 사진 찍는것마져 잊어버렸습니다. 열받음 진짜 열받음 이거 사지 말고 그냥 따로 사셔요 열받기 싫다면..;; 기존에 해보신 분들은 걍 하시구요-0-
아래 그림은 어느정도 작업이 지난 다음은 아니고 그냥 케이스 벗기고 저 은박지 테이핑된거 뜯기만 한 상태인데..
한시간을 소비한거 같습니다.
담배도 한대피고 오고 티비도 좀 보고 ;;
그리고 개별로 판매중인 2.5인치 노트북용 HDD인 Seagate 2TB ST2000LM007 이녀석이 들어 있습니다.
그냥 사는거랑 똑같다는 말이죠.
은박 테이핑은 이쪽 저쪽 다 뜯고 이제 하드를 빼내는 일이 남았는데.. 여기서 다시한번 멘붕~
이자식이 더럽게 안빠져요.. 너무 안빠져서 또 열받아서 담배피고 티비좀보고 하다보니 시간이 가고..
결국 그냥 틈에 드라이버 넣고 걍 들어 올렸더니 쉽게 빠지데요;;;
이것들 걍 힘으로 하셔야합니다 봐주면 안되요~ 열받아요~
다시 사진을 보니까.. 저 은박 테이프를 힘껏 들어올리면 빠지는 구조였나 봅니다-_-;
이놈 날 시험에 들게 하지마라~~ 이제 거의 다 끝났습니다.
라고 할줄 알았죠?! 또 있습니다.
자 이 케이블 연결부 저걸 빼내야 하는데 잘 안빠집니다. 또 힘을 줘서 빼내야합니다.
처음 쓰던 카드를 이용하면 좀더 쉽게 가능하겠지만
이렇게 틈을 살짝 주고 빼내요~ 나의 손은 고생중이다아~
이런식으로 빠지면 이제 다 된겁니다..
여기까지 보시고 도전할 분들은 하세요.. 제 손은 마이너스 손입니다;;
분해를 해놓고 한숨을 쉬고 두개를 놓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제 역순으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저는 여기서 끝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어떤거든 처음 모습으로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LED 창이 있다던 부분이 USB 케이블과 연결되는 부분으로 와야합니다.
저는 반대로 조립을 했어요;;; 어찌 잘 안들어간다 하면서 힘을 써야 조립하는데 편할꺼야란 생각이 어거지로 밀어 넣고 힘으로 누르고해서 완성을 해놨더니 반대 모양으로 조립은 되었고 케이스가 휘었더군요.. 너무 큰 힘을 들였나-_-;
저 방향을 꼭 확인하시고 조립 진행하시고..
저는 다시한번 저 알루미늄 케이스와 씨름을한 후 PS4 HDD를 교체하기 시작했습니다.
끗..
그냥 따로 따로 사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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