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코딩이란 무엇인가

자동차나 기타 가전 제품의 경우 제작사가 각 나라 사정에 맞춰 개발된 내용을 빼거나 넣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국내 모기업에서 제작되는 차량의 에어백이나 차량 내장제등을 변경하여 수출형과 내수형으로 나뉜다는 글들을 봐왔기 때문이죠.

 

르노 삼성 SM6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국내 판매 차량은 포스코 강판을 사용하고 다른 나라의 경우는 포스코 강판을 사용하지 않는다 뭐 이정도로만..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님이 사용하는게 나님을 위한거기에..

 

같은 지역분은 아니시지만 지인분과 이야기중 같은 SM6 차량을 운행중이란 말씀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던중 코딩 이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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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코딩!? 레코딩?!

 

코딩은 위에 말했듯이 각나라의 사정에 맞게끔 차량의 기능과 옵션들을 변경하고 르노나 쉐보레 그리고 각 수입차량들 다시 말해 해외에서 동일한 차량이 판매되는 차량들이 이 코딩이란게 가능하답니다.

 

몇가지 내용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쉐보레 말리부의 경우 해외 차량의 경우 원격 시동이 지원이 되는 반면 국내 판매되는 차량의 경우 원격 시동 기능이 빠졌답니다.

이러한 기능은 이미 차량에 기능이 포합되어 있으나 국내 사정으로 빠진 내용인것이죠.

 

이걸 코딩 작업으로 원격 시동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내용이 자동차 코딩이라 한답니다.

 

코딩 관련 검색으로 알아본 결과 차량에는 신규 파츠가 장착되는 내용은 없고 OBD 단자를 통해서 PC로 코딩을 변경해주면 끝이랍니다.

 

간단한 작업으로 드레스 업이 아닌 편리한 기능을 업데이트 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코딩 작업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다지만 혹시 모를 불안감은 있긴합니다.

 

왜 나라에서 그러한 기능들을 빼놨는지를 생각하시고 진행할지는 개인이 판단해야합니다.

 

하지만 깨비는 금요일 퇴근하면 코딩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