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에 새로운 게임이 뭐가 없을까 찾아봐야지 하면서 순위를 보던 중 게임은 아닌 거 같지만 호기심에 클릭을 해보니 요즘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볼 수 있는 그런 어플이 있었다.
네코랜드
코딩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기획을 하고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말도 안 되는 개발 툴이었다.
뭐가 뭔지 모른 상태에서 우선 어플을 받아보니 게임을 만들고 관련 배포를 네코랜드 어플상에 올라가면 누군가 접속을 해서 플레이를 하는 구조로 수익이 발생되면 매출도 올릴 수 있고 그동안 내가 플레이했던 게임들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 만들어가고 내가 운영자 될 수 도 있었다.
어플에 들어가서 캡처한 내용이지만 513명 접송중인 파밍RPG 개인간 거래와 함께 현거래도 하는 사람이 있고 운영자분은 그에 따른 재제를 받을 수 있다는 공지 내용까지 있었다.
이건.. 일반인이 만든 게임에 500명이 넘게 접속중이고 거기다가 유저간 개인 거래 시스템에 또 누군가는 실제 돈을 주고 사고 팔다니..
엄청난 노력과 정성으로 만든 게임이겠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온 게임들이 화려한 그래픽과 자동 사냥으로 즐기는 게임들인데 보면 어차피 나혼자만 하는 기분이 들기에 그냥 내가 대충 만들어서 강화하고 사냥다니고 하면 좋겠다 해서 찾아보고 관련 내용을 올려 볼까한다.
개발도구 네코랜드 스튜디오를 다운받고 하나씩 하나씩 배움으로 뭔가 만들어 봐야겠다.
이름은 토리의모험 뭐 이정도?! ㅎㅎㅎ
개발툴 다운은 http://about.nekoland.net/download 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