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차량 구입 후 2번째 차량 정기 검사를 받을려고 출발 후 얼마 안된 시점에서 발생된 접촉사고 였습니다.
처음에 사고가 난줄 몰랐던 이유가 버스가 급하게 끼어들기를 했던 상황이기도 했고.. 충격도 없었습니다.
잠깐 주행중에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봤는데 접어진 상태가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버스가 옆으로 지날때 측면쪽 사이드 미러가 살짝 닫게되면서 접혔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차량 정기 검사를 마친 후 집으로 복귀하기 위해 SM6에 탑승하려 보니.. 측면 사이드 미러 휀다쪽까지 빨간색 도색이 보였습니다.
아 젠쟝이란 생각을 갖고 우선 차량을 가까운 곳에 정차 후에 블랙박스를 확인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차량 번호와 운수회사가 보였고 검색을 통해 업체에 전화를 했습니다.
사고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더니 알겠다는 전화를 해주고 끊었습니다. 짜증이 솓았습니다.
버스 운수 회사에서 처리를 해주는게 아닌 기사분께서 처리를 해준다는 내용으로 보험 처리가 아닌 사비 처리 그리고 저는 병원에 가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100:0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수리 맡겼고..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지인 공업사였습니다.
탈거 후 도장을 했다는데 완전 쉣입니다.
그리고 더 짜증이 나게 했던일은...
작업 내용으로는 교체로 되어있으나 이건 컴파운드 작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놓고는 교체 및 수리를 했답니다. 아니 아는 사람이라고 뒷통수 치는 것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이건 너무 심하더군요..
이래서 중고차를 구입하던 차량을 수리를 하던 아는 사람한테 알아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애착을 갖고 타는 차량은 아닙니다. 그냥 내 운송 수단일 뿐이죠. 하지만 내가 돈주고 수리를 받는데 저딴 꼴로 오니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잘 해 주겠다면서 가져갔는데.. 변화가 거의 없더군요..
앞으로는 절대!!! 아후 이름 까고 싶네요..
'새로운 일들 > 르노삼성SM6'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광역시 타이어 프로 전남대점 타이어 교체 후기 (2) | 2023.11.28 |
---|---|
르노 SM6 44444km 주행 기 (0) | 2022.03.30 |
SM6 S-LINK 애플 카플레이 적용 (2) | 2018.09.11 |
블랙박스 전용 MLC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Class10 20MB/s 64GB (0) | 2017.09.14 |
르노 삼성 시승 이벤트 유라이브 히트 블랙박스 오류 (0) | 2017.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