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고 싶은 말들../깨비 일상하고 싶은 말

신호 위반 벌금 납부

KAEBI 2015. 3.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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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도 또 슬픈 일이군요.. 잘못을 했으니 벌금을 내는건 맞지만 이게 이리 아깝게 느껴지는건..


아직 깨비는 사람이니까?! 웃기시네


짜증 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신혼집으로 이사 후 매일 반복되는 출근 길에 매일 반복되는 저 뿐만 아니라 그 곳을 지나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신호 위반을 하는 곳이 있지요.

신호를 지키려고 정차해 있으면 뒤에서 빵빵 거릴 정도로 빈번한 곳입니다.


신호위반은 경찰이 없을 수도 있다.!!!!!!!

 

 

근데 2월 초 그 곳에서 신호위반 딱지가 날아 왔습니다. 그래 내가 잘 못했으니 내야지 하고 7만원을 납부 했는데 월요일에 걸렸고 딱 그 주 금요일에 또 단속에 걸려서 딱지가 날라 왔더군요.


이게 경찰이 서있거나 단속을 하는 모습은 없었는데 소형 카메라를 이용해서 동영상 촬영을 하고 


동영상 재생을 하면서 단속을 하는 그런 모습으로 고지서가 왔습니다.;


이 천변우로 발산교 다시는 이쪽으로 안다니리~

범칙금 납부시 60,000원에 벌점 15점 ㅎㅎ 벌점이 많을 수록 아시죠? 

그래서 냈습니다 과태료로.. 젠쟝.. 광주광역시 북부서에 14만원을 납부 ;;

큰 자동차 사고로 벌금을 내는 것이 아니니 괜찮겠다 싶지만 2년동안 한번도 단속에 걸린적이 없다가 같은달 같은주에 두번 연속 걸리니 이건 좀 심하다 싶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이쪽기로 안다니고 더더더더 큰길로 신호위반 없이 잘 지키며 다니자!!!시러안습


같은 위치를 지날때 보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발산대교 좌회전을 신호 위반으로 다니는 걸 많이 보이는데 단속에 한번도 알걸렸으니 다닐거라 생각한다.


걸려 보시길.. 얼마나 쌩돈 나가는 더러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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