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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 CBT를 시작하기전 MMORPG에 대한 추억

KAEBI 2015. 2. 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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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2015년 대작들이 많은 MMORPG 시장에 쉽게 즐기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폰 게임이 강세긴하지만 뮤 오리진 CBT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전 기존 플레이 했던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게임들을 적어 보려한다.


PC방이 막 생기기 시작할 무렵이 고등학교 1학년때인거 같다. 그때는 오락실이 최고의 놀이터였고 당구장 또한 그러했다. 그 무렵 ADSL이라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 가능한 인터넷 선이 들어오고 전화선을 이용하긴 했으나 PC 통신보다는 속도가 빠른 보급용 인터넷이 집집마다 보급되고 있었다.


그리고 PC방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당시 PC방 비용은 2000원대였다.가격도 가격이고

PC방에 가는 이유는 별거 없었다. CD 게임을 즐기고 EZ2DJ같은 게임류도 즐기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저런걸 하기 위해 PC방을 가야했나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그땐 너무나 즐거웠다.


그러다 하프라이프란 게임을 즐기면서 엄청난 즐거움이 생겼다. 잘하진 못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포트리스 등등 많은 게임이 나왔고 또한 즐기게 되었다.


갑자기 생각났다. 포트리스를 처음 접했을때 튜트리얼 따위 모르고 지나갔다가 하는 방법을 몰라 게임상에서 욕을 먹고 접종을 했던 기억이..토닥토닥


처음 MMORPG를 접한건 천년 이란 게임이었다.


출처 : 천년 온라인http://1000y.happyoz.com/


지금 들어가본 천년 온라인 홈페이지는 많이 바뀌었다. 다시 시작하라면 못하겠지만;; 그 당시 PC방에 모여 친구들과 즐기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다 MMORPG에 흥미를 잃어 갈때쯤 디아블로2가 나왔고 즐겼다.


근데 생각해보니 리니지1은 즐기지 않았다. 이유는 렙다... 처음 시작한건 대학교 1학년때였는데

학교 근처 PC방에서 4렙을 키우고 흡족해 하고 있었으나.. 업을 하고 바로 지나가던 몹한테 맞아서 렙다.. 3렙이 되서 그냥 안했다..;


자 이제 이야기할 게임이 뮤 온라인이다. 가장 오랫동안 즐겼고 가장 기억에 남았고 지금도 가끔 게임 이야기가 나오면 이야기하는 뮤온라인.


출처:뮤온라인출처:http://www.muonline.co.kr/


뮤온라인이 지금도 생각하면 잼있다고 생각하는건 아이템이 삐까 뻔쩍하다는거다.

장비를 강화하면 강화했던 만큼 빛을 보여주는  그런 엄청난 게임은 없었다.


장비 강화에 대한 임펙트는 뮤 전과 후로 나뉜다 생각한다.


2001년 5월 25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의 첫 게임은 6개월 후인 11월 19일 월정액 유료 서비스로 전환했다.


짧은 시간동안은 아니지만 6개월동안 엄청난 핵들이 나왔다 기사가 악령을 돌린다던지 착용하지 못하는 아이템들을 능력치 변경으로 착용 한다던지 그런 핵들 말이다.


그 당시 캐릭터 특수 문자도 가능했는데 지금은 계정이 사라졌겠지만 특수 문제 케릭을 갖고 있었고 또 핵을 이용한 들수 없는 무기를 1렙에 들고 있던 캐릭도 있었는데 지금은 사용할수도 볼 수도 없다.



아무튼 뮤 온라인이 지금도 기억되고 사람들이 뮤 오리진 CBT에 열광하며 사전 등록을 했던 이유는 다른건 없을 것이다. 

예전 내가 즐겼던 그 게임을 다시 한번 추억하며 즐기고 싶은 이들이 많다는거다.


난.. CBT에 떨어졌따..ㅠ_ㅠ

뮤 오리진

나도 MU를 다시 노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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