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고 싶은 말들../깨비 일상하고 싶은 말

금요일 밤 즐거운 TV 보기 콩콩팥팥

KAEBI 2023. 11.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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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기다려지는 티빙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TVN 콩콩팥팥
어마 어마 하게 재미난

집에서 TV를 볼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찬이가 유튜브로 하루종일 TV 리모컨을 챙기고... 밤이되면 끼미가 TV를 챙기다보니 나 오늘은 TV 볼꺼 있으니 꼭 봐야 한다라고 끼미에게 말을하고 .... 넷플릭스부터 디지니플러스까지 ..(웨이브,쿠팡 포함) 계속 돌리기만 하다가 결국 잠자리에 든적이 있을 정도니..

 

그러다 홍김동전을 설거지 하다가 보기 시작했는데 그것마져도.. 그만 보게 되었다.

 

나혼자 산다도.. 매주 챙겨 봤고 런닝맨까지 챙겼는데 재미가 없다.. 그래서 나혼자 산다만 가끔 보는 중이다.

 

근데!!!!!! 생각없이 마주한 콩콩팥팥!!!!!!

 

# 솔직히 별거 없다. 근데 왜 재밋지?!

내용은 그냥 밭농사 짓는건데.. 볼거리가 막 있거나 그런거도 없는데.. 빠져 보게 됩니다.

 

그냥 재밋다. 생각없이 하루를 마무리 하는 그런 즐거운 프로그램이다.

 

생각해보면 삼시세끼나 산촌 그런류가 아닐까 싶다. 별거 없이 그날 있던 이야기를 보는건데.. 그냥 재밋다

 

오랫만에 런닝맨에서 보였던 이광수씨가 웃겨주는 것도 재밋고, 김우빈씨의 예능감도 재밋고, 도경수,김기방 두분도..

이렇게 재밋었나 싶었다.

 

그냥 생각안하고 웃고 그러다보면.. 금방 끝난다..

 

지구 오락실때도 그랬는데.. 한동안 티빙에 올라올때를 기다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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