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업무를 대부분 처리한 깨비에게 김진상이 연락이 왔습니다. 언제 끝나냐고;; 남자 사람 친구들 대부분 먼저 연락을 하는건 안부를 뭍기보단 그냥 만나서 술한잔 하자는게 가장 큰 이유고 또 그러하기에 단번에 알아챘습니다. 몇 주전부터 끼미가 요청하신 메뉴가 광주광역시 돌곱창 맛집을 가자는 소릴 했는데 끼미 몸이 좋지 못했고 또 업무량이 많았던 관계로 찾질 못했는데 김진상이 좋은 소식을 가져 왔습니다. 화정동 먹자골목에 곱창 잘하는 집이 있다는 소식이었고 그날이 바로 오늘..!!!!!사실 어제 다녀왔습니다.-0- 택시를 타서 염주먹자골목으로 가주세요 하면 막힌 도로를 찬찬히 데려다 줄겁니다. 이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끼미가 뭐하냐고 핀잔을 주긴했지만 찍고 싶었으니 찍었고 찍었는데 흐린 날씨에 비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