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2

르노 SM6 44444km 주행 기

첫차인 포르테에서 SM6가 발이 되어준게 벌써 5년차가 되어가네요. 처음 SM6를 봤을땐 뒷태가 참 멋지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멋짐은 흔해진지 오래입니다. 잘못으로 2번정도 접촉사고가 있었지만 큰 사고 없이 아직 잘타고 있습니다. K7을 구입하지 못했던 아쉬움은 아직도 남아 있고, 아직도 적응 못한 꿀렁임은 여전합니다만.. 우리 찬이를 만나기 위해 데려온 SM6고 함께 나이가 들어가고 있네요.. 우리 찬이가 벌써 6살이니.. 이놈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찬아~ 아빠차 어딧어 하면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도 곧잘 하얀색 차앞으로 달려가던 우리 찬이 모습이 어제같습니다. 이제는 아빠가~ 아빠는~ 이러는 모습을 보면 많이 자랐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한,, 기가찹니다. 항상 안전운전, 항..

르노 삼성 SM6 너로 정했다.

6월 30일 포르뎅뎅을 버리고 새 차를 살까란 생각으로 끼미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 사정이 좋아서 그랬던건 아니었고 토리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차를 바꾸는게 어떻겠냐는 부모님들의 큰 의견(?)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검토만 하기로 했었죠. 그러고 2017년 7월 1일 차를 타고 가다가 SM6가 보여서 저차 괜찮다라고 끼미랑 이야기를 했고 끼미는 그전부터 SM6가 맘에 든다 했었죠~ 2017년 7월 2일 집에서 가까운 르노 삼성 매장을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기 약 1시간 전에 차를 보기 위해 갔습니다. 일요일인데 말이죠~ 술을 먹겠다는 생각이 더 큰 그날...... 바로 계약하고 왔네요-_-;;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우리 끼미랑 함께 가서 사인하고 할부금에 대해서 이야기좀 듣고 서비스 받을꺼도 이야기듣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