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고 싶은 말들../책] - 나를 변화 시켜 보자. #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고 있는 책 아이에게 큰소리로 말을 하고 어떨땐 화를 내기도.. 어떨땐 화를 안낼때도 있는 끼미 말로는 상담을 받아 봐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합니다.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저도 모르게 말이 불쑥 나와버리죠.. 어머니도 그러셨습니다. 마음은 따뜻한데 입을 나온 말에서 모든걸 까먹는다고.. 변화가 있어야 겠다 싶어서 최대한 말을 아끼려 합니다만..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왔고 살고 있어서 그런지 변화라는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른 책이 오은영의 화해입니다. # 오은영의 화해 한번에 완독을 하기보다는 중간 중간 머리를 식힐겸 보고 있습니다. 종이책을 펼쳐놓고 '나는 이제 책을 봐야해 ' 이런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집에가면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