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고 싶은 말들../깨비 일상하고 싶은 말

하루일기입니다.

KAEBI 2015. 5. 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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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만나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는데요.

참 그런거 같아요. 맘이 잘 맞아도 서로의 생활로 인해서 힘드니 어긋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친구니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힘들때 만나서 힘들다 말할 친구가 있다는건 부모님이 해줄수 있는거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부모님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고 더 많은 부분을 함께 해주시니 부모님보다는 못 하겠지요.

오늘은 이것저것 할일이 많았는데 생각은 더 많아지고 풀어 써어써보자고 했는데 그게 더 힘든 날입니다.

매일 게임 이야기만했는데 내 사람이 오늘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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