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다시 다녀온 광주광역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코너 북구 신안점 방문기 입니다.
8월 말 방문했을때 대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수리 받길 포기하고, 예약 후 방문했던 9월 2일 토요일입니다.
8시 40분 경 도착을 했었으나 이미 몇대의 차량이 정비 중이었지만 대기자 분들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원래 오전 9시 예약을 했고 받기로 했는데 접수하고 하니 거의 9시가 다되었습니다.
외부 전경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삭제가 되었나봅니다.. ㅠ_ㅠ
서비스 센터 위치는 경신여고 사거리쪽에서 용봉동 가는 길쪽으로 내려오면 좌회전하면 용봉동 가는 길 바로 그쪽입니다.
처음 방문할때 동구쪽에서 가다보니 전남대 정문쪽에서 내려오니깐 유턴을 해야해서 이번엔 무등경기장쪽에서 갔더니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1. 받기로한 정비 항목은 신차 3000km 정도 될때 교체하고 싶었던 엔진오일.
2. 주행중 얼라이어먼트가 약간 틀어져 있는듯한 느낌이 있어 그부분 정보.
3. 70km 이상 주행 시 와이퍼 들뜸 현상 발생에 따른 정비.
위와 같이 3가지 항목에 대해서 정비를 맡겼습니다.
접수처는 1층이고 대기실은 2층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 좀 삭막하네요-_-;
르노삼성 자동차나 르노 차량들을 구경 할 수 있게 포스터라도 붙여있었다면 광고도 가능하고 좋겠다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기실 앞 모습인데 내부에는 대기자분들이 계셔서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는 보기와도 같이 좁아요.. 의자도 총 12명 정도 앉으면 쉴 공간이 없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경우 많은 서비스 센터와 협력사들이 있기때문에 말그대로 동네마다 한군대씩은 있죠. 사람이 많을때도 있지만 1시간 정도면 대기 많이 했다란 생각이 들겁니다.
정비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최소 2시간은 기다려야 한댓는데 1시간 30분 정도에 끝났습니다.
1번 항목에 대한 건 금방 끝났나봅니다. 차량이 리프트에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불러서 작업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엔진 보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군요 가격은 55,000원 전 안넣습니다. 엔진을 보호한다는데.. 전 혹사 시키지 않기 때문에 말이죠. 글고 시내주행 위주기에.. 그냥 엔진 오일만 잘 갈아줄꺼고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2번 항목은 신안점에서는 볼수 없다해서 차량을 이동시켜서 다른 곳에서 받아 온답니다.
이상은 없다는데 타이어 공기압이 달라져있더군요.
오늘 다시 공기압 관련해서 내용을 찾아보니 40정도로 평균치로 넣어준다는데... SM6 공기압의 경우 앞바퀴는 초기 출고때 38~39 뒷바퀴는 34~35 정도로 맞춰져서 나왔기 때문에 도어에 있는 공기압 확인 후 수리킷에 있는 타이어 공기 조절기(?) 이거 갖고 공기압 변경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3번 항목은 SM6와 SM5 와이퍼를 비교를 해주더군요.. SM6가 더 길어지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주행중에 와이퍼가 뜨면 쓰겠습니까;;;
암튼 교환 가능한 주기여서 교체를 해주긴 했는데... 정확하게 뭘 잡지는 않았다더군요..
유막 제거도 해보라고 그러고 뭐 그렇습니다.
비오는 날은 SM6와 주행을 하면 안되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편마모 진행 건에 대해서는 캠페인으로 수리 및 정비를 해준다는데 무슨 볼트를 교체를 해준다고 했던거 같았습니다만... 제차는 교체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안물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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