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2일 너무 피곤해서 일찍 퇴근하고 끼미가 차려준 따뜻한 밥한끼하면서 티비 시청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달 전일듯합니다. 집에서 혼자 있을때 흔들 흔들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더욱 심했습니다. 강도가 너무 심해서 둔탱이 끼미도 깜짝 놀라서 어떻게 해야하냐면서 무섭다면서 화장실을 가더군요.. 배가 아프다면서 ㄷㄷㄷ 여튼 관측이례 가장 강한 놈이 대한민국을 습격했습니다. 일본만이 지진에 대한 피해가 있을 거란 생각이었는데.. 대한민국도 이제는 안전한 곳이 아닌가 보니다. 깨비가 살고 있는 지역은 광주광역시 입니다. 광주광역시에는 재난 문자따위 오지 않았고.. 거기다가 아파트 관리실 아저씨는 방송한번도 없더군요. 저 끝에서 지진이 발생했는데.. 반대쪽 아니 남한 끝 까지 다 느꼈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