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고 싶은 말들../찾아본다 그 내용을.. 65

SBS 그것이 알고싶다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찾아서 시청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채널을 돌리던중 보게 된다면 끝까지 시청을 하기도 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나주 드들강 여고생 관련 내용은 저와 나이대가 비슷하고 살고 있는 지역까지 같아서 관련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2001년 2월 4일 나주시 드들강에서 알몸의 여성 시신이 강변 주변 식당을 운영하시던 분에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시신을 확인 결과 당시 19세 2월 초니 방학중이 었던 박수연양이었습니다. 피해자 박수연양은 살고 있는 광주광역시도 아닌 나주시 드들강까지 약 16k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요. 당시엔 PC방도 있고 했지만 오락실도 많이 다니곤 했지요 박양은 늦은 밤에도 오락실에 종종 가곤했다는데 이날도 새벽에 오락실을 갔답니다..;;; 저때 10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五一八民主化運動記念日)

깨비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0년 5월 18일 신군부의 집권에 대한 시민들이 나서서 민주화를 외치며 민중항쟁을 벌인 날을 기념하자는게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다. 고등학교때 광주광역시 망월동에 있는 기념관에 봉사활동을 하러 몇번 간적이 있다. 그곳엔 그시절 사진들과 함께 그날의 아품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죽어 있는 사람 숫자가 엄청나고 6.25 전쟁때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5.18은 광주 시민이 폭도가 되어 신군부와 싸움을 한게 아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신분들이라면 그날의 내용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을듯하다. 5월 18일은 성년의 날만이 아닌 그날 민주화를 외치며 피흘리며 죽어간 광주사람들의 날이다.

오늘은 우산을 챙겨야하는가 알수 없는 날씨 예보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오늘 아침엔 거짓말처럼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 9시 뉴스 일기예보를 보면서 저 아나운서 참이쁜데 메인 앵커는 왜 저리 못생겼지 농담을 끼미에게 건냈으니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기상청에 들어가 일기예보를 찾아봤습니다. 어제 날씨 예보인데 분명 비가 왔으니 대부분 강수량이 나왔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를 볼까요 어찌된 영문인지 태풍 노을님이 오고 계신다던데 비는 무슨 먹구름이 없는 바람만 부는 날씨입니다. 그래서 다시 강수량을 체크해서 보니 비가 오긴 할껀가본데.. 언제 오는지가 정확하지 않아서 참 난감합니다. 어제 퇴근할때 우산이 없어 주차장까지 뛰갔는데 오늘은 또 오후에나 비가 온다면 내일 날씨까지 봤는데 오늘은 그냥 소나기나 오려나봅니다. 우리나라 기상청 근무하시는 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