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일차가 되었습니다. 2일차와 다른점이라 느꼈던건 일어 나서 눈이 뻑뻑했다는 점이네요.. 다른건 비슷했습니다. 일어나서 밥먹고 안약을 넣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 머리를 잘랐습니다. 원래 머리를 자르러 가기 전 항상 렌즈를 끼고 갔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원데이 렌즈를 착용했던거죠.. 이유는 여기는 좀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은 안경을 낀 사람은 보여야 말이죠.. 꼭 그렇게 물어보는 미용사 분들이 있어서 그냥 편하게 렌즈를 끼고 가서 머리를 자르는 동안 졸고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스마일 라식을 한 깨비는 이제 렌즈를 착용할 이유가 없어져서 예약만하고 씻고 바로 갔습니다. 눈을 만지지 말라는 소릴 들어서 씻고 나서 물을 닦아 내는데 좀 그렇습니다.. 수건으로 눈을 살짝만 누르게되면 좀 느낌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