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 구입 후 많은 레이싱 휠을 구입했다 팔았다를 반복하고 있는 깨비입니다.
처음 구입했던 T80에서 G29 그리고 그 가성비 끝판왕이라 보고 있는 T300RS까지 왔습니다.
G29의 경우 처음 구입하고 나서 이건 왜이러나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 G29의 최대 단점이라 꼽을 수 있는 휠을 돌리다 보면 느껴지는 이질감.. 그건 로지텍 사의 레이싱 휠의 특징인
기어로 작동되는 방식이다 보니 휠을 돌리면 기어가 갈리는(?) 느낌이 너무나 신경이 쓰이던 부분이었습니다.
단점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휠의 그립감과 또 버튼들이 배치가 잘되어서 T300RS와 비교 시 생각을 많이 해줬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또 휠 퀄리티 또한 G29가 뛰어났음을 사용해본 경험자로 알려드립니다.
한가지만 더 붙여 보자면 패달이 3개고 느낌이 훨 좋습니다.
다만 추천을 한다면 T80 G29 없이 바로 T300을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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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 보낸 로지텍 G29 그리고 내품으로 들어온 트러스트 마스터 T300 |
소제목이 거창하군요.
로지텍 G29의 경우 중고로 개인에게 판매했다면 더 후한 값을 받고 정리 할 수 있었을 건데 트러스트마스터 T300RS가 중고 매물로 나왔다기에 그냥 게임샾에 헐 값에 넘기고 추가금을 주고 받아온 녀석이 바로 T300RS입니다.
이녀석은 모터를 이용한 포스트백 지원으로 그 느낌이 G29와 비교 했을때 엄청 뛰어나고 그 힘 또한 상당합니다.
사용 주의 관련 문구에 휠 작동중엔 손을 넣지 말아라는 내용이 있었을 정도이니 말이죠.
중고 치고는 전 사용자가 깨끗하게 사용해서 인지 박스에 조차 긁힘이나 그런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보관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새 제품을 샀나 할 정도로 말이죠..ㅠ_ㅠ
말은 이렇게 했고 위안을 삼고 있지만 사용감은 있습니다. 발판에도 말이죠.. 발판을 맨발로 했는지 땀이 많았던지 암튼 드럽습니다..
구성품이 다 들어 있다란 생각을 했습니다만 G29와 다른점은 베이스와 휠이 조립이 된다는 점에서 다르더군요 저 휠을 다른 휠로 교체가 가능하다란 말입니다.
후에 올려볼 T300 알칸타라 모델이 가능했던 이유라 할 수 있죠.
기본 사양엔 클러치가 없는 오토매틱 방식의 브레이크와 엑셀 두개만 달려 있는데 알칸타라엔 확장성을 위한 클러치 포함된 3개의 패달이 있답니다.
박스 내부에 한층 아래엔 휠 베이스가 들어있고 패달이 들어 있습니다. 상세한건 찍지 못했지만 알칸타라 버전에서 추가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동일하고 휠 베이스는 동일하나 싸구려 고무 느낌의 재질이 아닌 휠에 알칸타라 소재의 휠 커버(?)에 사이즈가 좀더 커진 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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