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29 구입 후 박스 오픈(실소감)

로지텍 사에서 글로벌 출시한 차세대 레이싱 휠 G29를 구입 후 간단하게 플레이 해본 소감을 한번 올려 보려 합니다.

우선 G29를 선물하신 우리 끼미님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하하하;;

거치대 구입을 서둘럿어야 하는데 거실 식탁에 트러스트마트서 T80의 경우 설치가 가능했기에 

동일하게 거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구입을 미루고 있었는데 오판.. 생각보다 고정되는 부분이 작더군요..ㅠ_ㅠ

자 이게 가격이 54만원대인 휠 박스들입니다. 경비실에 맡겨진 저놈들을 가지고 올라올때 얼마나 기쁘던지 ㅎㅎ 

근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습니다. 겁나 무겁겠다 생각했더니 부피만 클뿐..

배송용 박스와 거의 1:1 사이즈의 본 박스입니다. 초기 발매 이벤트로 100명안에 들어갔기에 로지텍사의 UE 4000 헤드셋을 받았습니다. 마이크 기능이 있기에 플스 멀티 플레이 할때 좋을듯합니다만.. 아직 박스 오픈도 안했고 비닐만 벗겨놨습니다.

별거 없는 박스입니다. 

쉬프턴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장난감 같아요.. 힘좀 빡 주면 부서질듯한 느낌.. 

휠은 좀 묵직한 감은 있는데.. 휠을 돌려보면 톱니가 물리는듯한 느낌? 이건 로지텍사의 휠이 대부분나타내는 현상이랍니다.

자 여기까지는 오픈을 했고 PS4에 인식 시켜 프로젝트 카스를 구동했습니다.

겁나 어렵다와.. 휠각이 너무 커서인지 휠돌리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G27과 G25에 대한 글을 찾아서 휠각 조절을 알아보니 PC에서 설정이 가능하답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PC 인식용 소프트웨어를 받았는데..

분명 USB는 연결 완료 상태

USB 인식도 다되어있고 게임컨트롤 설정가보면 다 나오는데 휠각 조절하는곳은 없더군요...

이거 어떻게 하는것인지 젠쟝스럽군요..

아 그리고 구입자분들중.. 혹시 모르니 핸들을 좌우로 살짝씩 움직이면 게임상 바퀴가 움직이나 허당에 휠을 돌리는 유격(?) 이런게 좀 심한듯합니다.

실차에서도 약간은 그러하지만 더 싶하고 휠을 돌릴때 느껴지는 톱니기어 느낌 득득득 거립니다..

T80은 스무스하지만 이건 좀 별롭니다.. 이럴꺼면 T300을 샀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

거치대가 오면 장착후 다시 올려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