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고 싶은 말들../토리야 반갑다

토리 돌잔치 준비 및 참고 사항

KAEBI 2018. 10. 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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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스런 아들 토리가 태어난지 11개월이 딱 지났고 12개월차 10월 23일이 첫돌인데 

일정상 2018년 10월 21일 11시 30분에 돌잔치 장소를 예약을 했었다.


특별히 아푼곳도 없었고 남들 크는것보다 더 잘자라주고 그랬는데.. 


돌잔치 준비를 하면서 부모의 정성이 많이 필요하단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건..


어른이지만 더 어른이 된다는 느낌이련가 싶다.


돌잔치때 나오는 동영상은 부모의 정성으로 만들어 지는 소중한 영상이다.


이게 사진이 100여장은 있어야 만들어지는거로 6분 내외로 짧은 영상이지만


부모가 한장 한장 골라 영상을 의뢰하는건데 ..


앞으로 2주 남았는데 아직도 영상에 들어갈 사진을 다 넣지 못했다.


이게 소중한 우리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자고 하는 일인데.. 부부싸움이 날수도 있겠다 싶다.


이거 하자 저거 하자가 아니라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짜증이 나고 짜증이 나면 서로 대화 하는 어감이 좋지 못해지고 그러다 보면 누군가 감정이 상할테고, 그러면 싸우게 되는거다.


우리 부부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정당한 선에서 참는걸 잘못하기에 결국 동영상 제작을 멈추고 말았으니..


서로 참고 참아보자..


미안하다 끼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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