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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깨비 블로그를 보고 있을 끼미를 생각하며 글을 적어본다.
플스4를 구입한건 약 2개월 전 이다. 기존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올렸던 내용과 중복일 수 있겠으나 다시 한번 적어 놓고 그때를 추억해 보려한다.
대부분 플스4를 구입한 이유는 콘솔 게임을 즐겨보기 위해서 일텐데.. 왜냐고 물어본다면..?!
플스4는 콘솔 게임이니까
깨비가 플스4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게 없다. 그냥 레이싱 게임을 렉없이 즐기고 싶다는 단 한가지 이유였고 그래서 끼미에게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고 난 레이싱게임을 잘한다는걸 지속적으로 어필하며 렉이 생긴다는걸 강조하고 있었던 어느날....
날짜를 정해놓고 구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던터라 집에서 빈둥빈둥 TV를 보며 히히덕 거리다가 찬거리를 사기위해 홈플러스를 방문했다.
홈플러스 매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코너들이 있다. 무작정 그쪽으로 끼미를 끌고 갔는데 PS4가 있더라..
아마 그때 당시 깨비 눈빛은..
PS4를 간절히 원하는 눈빛 발사 - 깨비이러 했을 것이다=_=
그런데 끼미가 깨비 진짜 사고 싶냐고 물어서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더니 쿨하게 "사~"
말 잘듣는 깨비를 보겠다며 사주셨다-0-
사진을 보며 마무리!!
홈플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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