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그 시절 나는.. 고등학교 시절 천년이라는 온라인 MMORPG를 즐겼다. 당시 PC방이 대중화 되면서 ADSL이라는 인터넷과 함께 지금과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속도의 인터넷이지만 PC통신에서 느꼇던 것과는 말도 안되는 즐거움을 인터넷 세상에서 느끼고 즐겼다. 그리고 대학교에 입학하고, 학교 생활보단 학교 근처 PC방에서 오랜 시간 보냈던 기억이.. 지금도.. 그때도.. 왜 그런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는 그것만이 내 20년 인생을 살게해주는 원동력이었다. '너무나 후회하는 20살' 이런 내용을 쓰려고 했던건 아닌데..암튼 그때 알고 즐겼던 게임이 뮤 온라인이었다. 정확하게는 푹빠져서 즐겼던건 아니고 그 당시 나는 게임보다는 밖에서 술먹고 노는게 더 좋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