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용하던 키보드의 이름이 볼텍스 였던거 같습니다 가격은 약 10만 초반대에 구입했던거 같은데 키감이나 첫 기계식 키보드였기에 너무 잘 사용했습니다. 고장도 없었고 키감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꼬꼬마가 태어나서 걷기 시작하고 무언가를 들고 먹고 던지고 하면서 아빠의 물건을 하나씩 고장내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처음은 로지텍 G906 마우스를 시작해서 이제는 키보드까지.. 마우스는 몇번 업체 수리를 하다가 비용을 생각해보니 고장나면 하나 사자란 생각으로 자가 수리를 도전해서 현재 잘 사용중이고 고질적인 문제인 더블 클릭이 또 올 듯하여 여유분의 부품을 보유중입니다. 하지만 키보보드는 음료를 엎질러서인지 다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 버렸고, 그래서 구입한 키크론 K4 유무선 키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