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들/이곳이 맛집이다

광주광역시 영풍치킨 : 맛 좋은 치느님

KAEBI 2015. 2.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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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미와 데이트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팠고 끼미가 먹고 싶다는 삼겹살은 잊어 버리고 그만 치킨집앞을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간 곳이 영풍치킨이다.

 

아직은 블로그를 한다고 들어가기 전에 간판 사진에 실내 사진등등을 못찍겠다.

그냥 주문 후 메뉴판정도만 찍고 서비스로 나오는 내용과 주문한 메뉴 정도만 사진을 찍고 개눈감추듯 먹기 바뿌다 ㅋㅋㅋ

 

 

광주 황금동엔 예전엔 치킨집들이 많았었다 삼삼치킨 둘둘치킨 등등 여러 이름의 치킨집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영풍치킨 한곳만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 치킨은 흔히들 시켜 먹는 배달 치킨과는 사뭇 다르다 튀김 옷이 얇다.

 

옛날 치킨이라 생각하면 될거 같다.

 

포장메뉴라 보이는 사진은 벽에 결려 있는 메뉴판이고 따로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옛날 치킨을 먹으려면 후라이드 치킨을 먹어야 하지만 양념과 함께 반반을

 

처음 나온 서비스 메뉴이다. 팝콘 그리고 셀러드 치킨에 빠지면 안되는 무.쌩유

셀러드 맛은 키위 소스를 쓰는듯. 옛날 치킨엔 마요네즈와 양배추 그리고 케찹에 버무린 그 셀러드가 맛있는데 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다.

 

약 10여분이 흐른뒤 나온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생각보다 한마리 양이라고 보기엔 적다. 일반 통닭을 한마리 다 먹지 못하는 깨비지만 이걸 보니 다 먹을 거 같은 착각이 들었다.

끼미와 함께 먹었는데 생각보다 적지 않았다. 살이 찌려나 음식 욕심이 생긴다.헉

 

 

 

맛은 훌륭하다 맛나다 단 한조각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입이 짧다라는 사람중 한명으로 누가 뭘 사주던 끝까지 다 먹지를 않는다. 근데 오늘은 싹다 비웠다.

 

콜라를 두병 시키니 직원 말이 그럴꺼면 큰걸로 시켜란다. 끼미가 너무 많은데 했는데 난 한잔 먹는 동안 1.2ℓ를 상당량 마셨다.

 

역시 치킨엔 콜라 아님 맥주다..맥주 한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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