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들/이곳이 맛집이다

대게나라:명절 고생한 끼미와 함께

KAEBI 2015. 2.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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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모든 일과가 끝나고 고생한 끼미와 함께 대게나라에 다녀왔다. 대게수산에서 회식을 하면서 먹어봤던 킹크렙인데 깨비 식성엔 잘 맞지 않았는데 끼미는 좋아 할듯하여 먹어보잔 말을 한지 몇달만에 약속을 지켰다.
상무지구에 위치한 대게나라는 콜롬버스와 좀 떨어진 위치에 다른 음식점들은 눈에 띄는 곳이 없을 정도로 외딴(?!)곳에 있었다.


분위기는 횟집 분위기에 명절인데도 손님들이 좀 있는 편이었고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 이날은 킹크랩보단 랍스타를 먹어 보려 했는데 주문을 할 수없었다.그래서 주문한 킹크랩 크기는2.2kg 을 주문했다.


기본 셀러드

기본 흰쌀죽

기본 새싹

기본 회

기본 톳과 미역

기본 두부튀김

기본 생선튀김
끼미는 셀러드와 미역 생선튀김을 맛나게 먹었고 깨비는 두부튀김이 맛났다.

흰쌀죽은 맛도 없고 환자용 쌀죽 그것이다.



기본 관자볶음

기본 초무침
관자 볶음은 버터로 맛을 내 고소하게 맛있었고 초무침은 내용물이 뭔지 알 수 없었다.
한가지가 빠졌다.꽃게탕이 서비스로 나왔다.꽃게탕은 소주 안주하기에 딱 좋은 얼큰함과 시원함이 있었다.


주문한 킹크렙이다. 주문한지 10여분만에 나왔고 맛은 특별할게 없었다. 그맛이 그맛.
몸통은 살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있었는데 이곳은 그맛이 덜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 추가ㅡ
추가비용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김과 김치가 함께 나왔다.

총 가격은 소주 두병에 볶음밥 한개 콜라한캔 해서 16만원돈이다. 한끼 식사치고는 부담이다.

게딱지 버리는 쓰레기통에는 국물을 넣지 마시길.. 바닥이 깨졌는지 폰에 다흘러서 게딱지 비린 냄새가 진동이다.

따로 화장실에 가서 손 씻을 필요없이 문입구쪽에 세면대가 설치되어 편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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