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시간을 끼미와 함께했습니다. 김진상도 포함해서 말이죠. 깨비집에서 가깝지만 교통체증이 항상 심한곳 용봉동에 갔습니다 불쑈 삼겹살을 먹고 군산오징어에 가서 2차 오락실이 새로 생겨 이니셜D도 한판하고 두명이서 달리는 오토바이도 타고 마지막으로 나이트를 갔습니다. 나이트라 말하기도 뭐하지만 추억의 노래들이 나오던 용봉동 708090나이트 ㅡ 실내 사진인데 깨비 일행 3명뿐.. 아무도 없어 스테이지도 못나가고 디제이분이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타임이 바뀌고 어뜬 여자분이 오셔서 노래만 불러서 나왔습니다. 맥주 작은병으로 5병과 스낵은 싸구려 과자, 과일안주 세트가 5만원인데 다들 과일은 안먹고 싸구려 과자만 먹고 나왔습니다. 계산할때 직원에게 원래이리 썰렁하냐고 물었는데 장사가 잘 안된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