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들 91

광주 첨단지구 어딘지 모를 랍스타를 파는 곳

랍스타 맛을 못본 깨비가 처음으로 끼미와 함께 랍스타를 먹기위해 갔다가 킹크랩을 먹었고 다음번에 꼭 먹어보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끼미와 함께가 아닌 회사 회식자리였다. 1차에서 고기 2차에서 중국집 3차로 간곳이 랍스타를 파는 곳인데.. 위치와 장소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생각해보니 이건 먹방 투어가 아닐까 싶은데 밥만 먹으러 간게 아니라 술과 함께여서 여러 장소를 이동 가능 했을 것이다. 처음 먹어본 랍스타 회는 새우를 회로 먹는 맛과 비슷했는데 그 맛이 달콤하다 해야하나 그랬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진짜. 세트 메뉴를 선택했기에 함께 나온 해물탕 이건 술이 되서 그런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가격대는 3~4인 상이 8만원 돈으로 기억된다.

광주 도산동 돈아 돈아 - 삼겹살집인데 더 맛있는 김치찌개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항상 즐겁다. 근데 이날 만나기로 한 시간은 8시였으나 깨비와 일이 그 시간에 끝나는 친구놈이 늦어 가장 멀리 출퇴근하는 친구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미 불은 올라가 있었고 고기 또한 올라가 있었어서 먹기만 하면 될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고기가 늦게 익어 먹을 수 있었던 시간은 상당히 길었다. 어찌 가는 곳마다 로드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는지 다음님이 좀더 발품을 팔아야겠군. 이곳 고기는 도톰하고 육즙이 살아 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거기다 제주도식 젓갈을 불판에 올리고 끓을때 찍어 먹으면 좋다~한적한 시간은 아니지만 8시가 넘은 시간에도 손님 테이블이 다 차있었고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시간이 9시경이었는데 그때까지 테이블이 전부 차 있었다. 아래 사진은 후식 김치..

맛있는 삼겹살 한돈을 간다.

너무 너무나 맛있는 삼겹살을 즐겨 먹는 깨비는 돼지는 그만 먹고 싶다는 끼미와 함께 삼겹살을 또 먹고 왔다. 집에서 약 10여분 좀 안걸리는 곳으로 걷는 걸 싫어 하면서 가는 이유는 없어서 저기만 가야한다. 거실에서 구워 먹는 것도 너무 좋은데 남들은 고기 구워 먹으면 냄새때문에 싫다는데 깨비는 그 냄새도 좋다. 로드뷰에는 백두대간으로 나오는 곳이 한돈 삼겹살 파는 곳이다. 백두대간에서 끼미와 한번 술먹은 적이 있었는데~ㅎ 깨비는 처음부터 안먹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아니 먹을라고 갔다가 사진부터 찍는건 좀 힘들지 않는가 말은 이렇게 하고선 저번 킹크랩 먹으러 갈때 끼미 손을 막고 안된다며 했던 기억이.. 한돈 장점은 고기는 깨비 입맛에는 매번 맛있었고 반찬들이 겁나~ 나온다.고기파는 곳이 아니라 그..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시청

밤만되면 모든것이 살아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신작 빌밀의 무덤편을 보게 되었다. 전작에 나왔던 모든 등장 인원들은 변함이 없이 등장을 하고 또 원숭이도 또 등장한다. 이번 작에서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이 아닌 런던으로 가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었고 밤마다 살아나게 해주는 석판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된다. 황금 석판이 문제가 생겨서 그 문제를 해결 못하게되면 다시는 밤에 깨어 날 수 없게된 박물관 모형(?)들을 위해서 런던 박물관에 잠입해서 문제 해결을 하게되는 내용을 담고 있고 가족 영화라 그런지 가족 애에 대해서도 조금 나오고 그랬다. 포스터에 보이는 모든 출연자들이 나온다 ㅎㅎㅎ 영화를 보게되면 아 저건 어디 저건 어디 이런식으로 생각이 날것이다. 포스터에 영국 박물관 경비원인 저 여자는 별로 특별..

The Mask,1994 짐캐리 주연의 마스크

휴일 휴식을 취하던준 EBS에서 마스크를 해주고 있었다. 오랫만에 너무 재미있게 시청을 하고 생각이나서 글을 올려본다. 치치기붐 치치기붐~ 마스크가 나온지 20년이나 된 영화니 이제는 고전(?) 영화가 된듯한 느낌인데~ 지금 봐도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다. 우선 마일로도 오랫만에 봤었고 얼마전에 개봉한 덤 앤 더머 주인공인 짐캐리도 젊었을때 모습으로 재미난 모습을 시청하는 도중에 느낀거지만 지금 봐도 전혀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잘만 들어진 영화인듯하다. 늑대 모습으로 아우~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마스크가 처음 나왔을땐 극장보다는 비디오를 많이 봤었기에 정확하게 언제 본지는 알 수 없다. 비디오 가게에 저 앞이가 큰 녹색 얼굴의 포스터가 붙여있었고 당시 1,500원인가 2,500원을 주고 빌려 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