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후문을 얼마만에 나가 봤는지 모를정도로 엄청 오랫만에 나갔습니다.
어딜가나 끼미와 함께고 진상도 함께 였습니다.
다른 친구도 한명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우선은 막창이 다 비슷할꺼란 편견을 버려야겠습니다. 이곳은 직접 굽지 않아도 되서 냄새가 별로 안나지만 이미 모든게 준비가 되어서 오니까 너무나 편합니다.ㅎㅎ
요기를 다녀왔습니다요~ ㅎㅎ
자 이겁니다 근데 그냥 빨간건데 매코롬하면서 자꼬 땡기더군요. 그리고 저기 히끄무레한거시 일반 소금구입니다.
우선 특별한거보단 은은한 숯불에서 장시간에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좋더군요.
소주가 땡기는 그런 맛입니다.
이거시 바로 얼마 되지 않는 숯불입니다만 이거 화력이 은근하게 한시간 이상은 버티게 해주더군요..
일반 호일이 아니라 종이로된 종이호일이더군요~ 기름 흡수도 잘하고 타지도 않아요~
주문을하면은 이곳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곱창이나 주문된 음식들을 만들어 줍니다요
저기서 노래도 들어가면서 노래도 불러가면서 ㅎㅎㅎ 여기 알바들이 대부분 노래를 좋아하나 봅니다.
노래를 마니 부르고 있고 서빙하는 사람들도 노래를 불러요..
요거는 서비스로 나오는 반찬들이고 그렇습니다.
막창에다가 저 하얀 무를 같이해서 먹으면 참으로 맛납니다. 근데 저 무가 다른 무와는 사뭇다릅니다.
저무는 통닭집에서 나오는 약간의 새코롬한 맛에다가 약간 매운맛이 있는 양념 막창의 맛을 중화시켜줍니다.
이거 소스는 조심해야합니다. 저 히끄무레한거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저거 보이는건 그냥 고추장이 아니옵니다.
그냥 엄청나게 매운 그런 소스니.. 매운양념막창은 저 양념으로 볶아주는게 아닐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뭔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땅콩소스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처음에 주문을 했을때는 안가져다 주던데
나중에 가져다 줬습니다.
직원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는데 부추를 쩌 위에 있던 사진과 같이 위에 솔솔솔 뿌려서 나오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이렇게 섞어 주시더군요 이렇게 먹어야 맛인가봅니다.
자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는 카메라 초점이네유.. 오늘도 소주 한잔이 있는 그런 멋진 날이옵니다.
아참 그리고 돼지똥꼬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기다리고 줄서있고 하는 곳이오니 타이밍이 잘 맞아야합니다.
가격은 1인분당 1만원입니다. 비싸지는 않지유?!
아참 그리고 재미난 음식점 간판이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이름이 노릇노릇 식당 ㅎㅎㅎㅎ
택시타서 저 식당 간판이 보이면 내리셔서 편의점을 끼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편의점 옆에 돼지똥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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