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들 91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오랫만에 재미난 스파이 영화를 봤습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인데요. 약간의 만화 같은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킹스맨엔 노출이 있엇습니다 ㅎㅎ노츌츌츌 기존에 알던 007과는 좀 다른 그런 스파이는 아닌 뭐 그런 영화입니다. 재미나요 영화가 지루한 느낌은 없고 빠릿 빠릿한 느낌으로 가는게 좋았습니다 ㅎㅎ 다른곳 블로그를 보면은 스포인듯한 내용으로 재미나게 올려 주시던데 저는 그리 못하겠구요 재미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내용만을 올려 봅니다. 아참 영화 중간에 나오던 공주님이 한분 계신데요 그분 멋집니다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감옥에 있다가 주인공이 구해주는데 자기를 구해주면 키스를 해주겠다. 세상을 구하면은 뒤로하게 해주겠다.-_-;; 역시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영화..

갑오징어 먹물밥이 맛있는 문흥지구 거시기

어제는 도산동 삼겹살집에서 맛난 고기를 먹고 오늘은 문흥지구 거시기에 왔습니다. 사실 오늘 메뉴는 쭈꾸미 였는데 시즌 아웃이라 메뉴 변경으로 갑오징어를 선택했습니다. 갑오징어 크긴데 손바닥보다 더 큰 사이즈로 가격이 저렴합니다.사만원이랍니다. 참싸군요ㅎ 주메뉴인 갑오징어 회입니다. 이곳 와사비가 좀 독하네요 고추는 많이 맵구요 이게 대박인듯한 갑오징어 먹물 볶음밥인데요 계란은 없는데 계란밥같은 느낌 고소하고 맛있는데 입안이 까맣게 변신ㅡ 소주한잔에 참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쉬는날이 많아 좋은데 좋은날 기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야 더 즐거운 날인듯 ㅡ 즐깁시다 휴일을 문흥지구 거시기 오돌뼈ㅡ 해산물이 더 맛 좋은 곳!!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끼미와 토요일 모임 후 아버지 생신 기념 식사 자리까지 끝냈더니 피곤함이 온몸을 휘감더군요. 하지만 끼미와의 약속을 캔슬하기엔 후폭풍이 심각하기에 일정을 강행했습니다. 깨비는 숙취가 심한 편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ㅠ_ㅠ 3D TV가 있지만 극장에서 보는 3D 영화는 처음이다 보니 궁굼도 했지만 주위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멀미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데 역시 처음 시작부엔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날때쯤 전혀 그런 증상은 없었고 너무 재미있고 눈앞에 펼쳐지는 영웅들의 모습이 최고!! 관람 전 어벤져스 개봉 기념으로 CGV인지 정학하진 않지만 전편을 방송해주더군요. 아이언맨 3 엔딩전 토니 스타크 가슴에 있는 융합장치(?)를 바다에 버리던 모습이 기억에 남았는데 역시 어벤져스에서는 셔츠만 입고..

수완지구 대게나라

오늘은 아버지 생신을 맞아 맛난 음식을 찾던중 한정식을 먼저 예약을 했는데 일박이일에서 털게를 보신 아버지가 메뉴를 잡아 주셔서 다시 예약ㅡ 수완지구 대게나라가 상무점보다 물비린네도 없고 룸도 따로있어 참 좋더군요. 근데 좋은날이지만 한끼식사로 삼십만원이 넘는 음식값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6인 기준 5.5키로 정도가 넉넉하고 적당했습니다. 좋은날 기분 좋은 외식 굿

믿고 보는 어벤져스2 인가?!

끼미와 연애를 할때는 종종 극장에가서 영화를 보곤 했는데 결혼을 하고 10분 거리인 극장엘 가지 않고 집에서 영화를 다운받아 봤었는데 어제는 끼미가 극장에서 어벤져스를 보고 싶다는 말을해서 보러 가기로 했다. 끼미가 이런말을 잘안하는데 보고는 싶었나보다. 근데 어벤져스보다는 깨비는 분노의 질주도 보고 싶은데 대세를 한번 따라가보자!! 이번 어벤져스에는 서울 모습도 나온다니 잘모르지만 한글 간판이 보여지는 기분은 나름 신선할듯하고 뭐 그렇다 ㅎㅎㅎ 아 3d 영화는 첨이라 좌석을 잘모르겠는데 예약한 곳이 좋은 곳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