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들 91

차이나타운 (Coinlocker Girl, 2014)

국산 영화가 뜸한 요즘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을 봤습니다. 우선 회사형의 말로는 영화가 엄청 재밋을거 같았는데 끝났다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듣고 설마 그렇게 끝나기야 하겠어요 했다가.. 진짜 그렇게 끝나는 좀 허무한 영화였다. 내용이 아저씨를 여자판으로 만들었다면 이런식일까란 생각도 드는 작품이었다. 참여했던 작품이.. 엄청난 성공을 했던게 없는듯하지만.. 배우들은 명품이었다. 주인공들에 대한 깨비의 개인 생각 소제목과 동일하지만 우선 내요에 대해선 직접 영화를 보셔야 할 듯하니 인물들에 대한 개인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엄마역의 김혜수입니다. 우선 끼미와 영화를 보면서 김혜수도 영화를 위해서 저렇게 살을 찌웠나?!와 피부가 저렇지는 않겠지? 이 두가지였습니다. 후덕해진 엉덩이와 뱃살 그리고 검버섯이..

야식으로 맛좋은 치킨 그중 또래오래 핫참숯통다리바비큐

늦은 시간 식사를 하기엔 너무 늦었고 그렇다고 배고픔을 참고 잠을 자기엔 그런 시간엔 국민 야식 치킨을 시켜 먹어야겠죠?! 야식하면 족발, 보쌈 여러가지가 많이 있지만 가장 편하고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치킨!!!!! 치킨 중에서도 이서진과 강남이 cf를 찍어서 요즘 자주 보게 되는 또래오래에서 치킨이 아닌 바비큐를 맛보았습니다. 통닭이야기가 나왔으니 사설을 좀 넣어 볼까 합니다. 광주에는 유명한 통닭집이 있어요 양동통닭이란 브랜드가 있는데 이곳은 어렸을때 바로 잡은 생닭으로 튀김 옷이 두껍지 않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치킨과는 좀 다른 느낌의 튀김닭이 있는데요 이곳은 양이 엄청 많고 거기다 닭똥집을 함께 줘서 끼미가 좋아합니다. 사실 양동통닭보단 수일통닭을 더 좋아하는 끼미지만.. 깨비는 또 뼈가..

용봉동 오늘한점

날씨도 조코 조코~ 광주광역시 용봉동 맛집을 추천합니다. 깨비 기준 맛집은 분위기 따위 보지 않습니다. 먹을때 얼마나 맛있나에 대한 생각으로 맛집 기준을 잡고 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용봉동에 위치한 오늘한점 초벌구이 삼겹살집입니다. 간판따윈 찍지 않습니다. -_-;; 위치는 기존 전철우 사거리에서 미니스톱 기준 농협쪽으로 내려 오다 보면 채선당 & 칠구네 & 숯과 닭발 그쪽에 있는 곳입니다. 오픈은 언제 했는지 모르겠으나 얼마 되지 않은 곳인듯합니다. 역시 저녁엔 삼겹살이지요 ?! 끼미는 외출을해서 김진상과 둘이서 먹으러 갔는데 처음 앉자 마자 셋팅된 모습인데요 저 불판 겁나 큽디다~ 예열하는데도 좀 걸리고 뭐 초벌이 되어서 나온다 했으니 기다려 봤지요..근데 좀 늦어요 늦어 한 10분은 기다린듯..

영화 기술자들

김우빈 주연 영화 2탄.. 기술자들 얼마 전 봤던 영화 스물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엔 기술자들 영화를 봤습니다. 2015/05/14 - [새로운 일들/영화 한편 보실까] - 엄청나게 웃긴 영화 스물 보게된게.. 영화 개봉은 진작에 되었고 각종 음음음음음에선 많이들 볼 수 있던 영화였는데 왜 안보고 있었던지.. 이유가 ;;;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언제 본줄 알았다는..;; 끼미의 추천으로 본 영화 기술자들 입니다. 김우빈 눈빛은 어느 영화나 똑같습니다. ㅎㅎ 장난기 있는듯 없는 매력 발쏸~ 기술자들은 헐리웃영화 오션스일레븐과 비슷했던 도둑들이랑 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은행을 터는것도 아니고 금고를 턴다는 내용에서 비슷하단 느낌을 받아서 일 수도.. 그리고 여주인공이 몇번 안나와서 주연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