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2015년 중복이군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두통까지 생겼습니다. 전날 김진상이 연락와 간단하게 광주공원에서 참이슬을 한잔하고 들어왔는데 점심을 먹으러 가자더군요. 끼미가 몸이 안좋아 뭐좀 먹여볼까 했는데 아침부터 라면을 먹여서 그러던차에 잘되었다고 끼미를 깨우니 더 자겠답니다. 혼자 다녀오랍니다 ㅠ_ㅠ 어딜 가든 끼미와 함께인데 이번엔 그러질 못했지요.. 가기로한 광주광역시 평동공업단지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애호박국밥집입니다.. 우린 그냥 애호박 찌개로만 알고 있었는데 예전엔 국밥이었나 보죠.. 깨비 집에서 출발을 1시경에 했나 그랬을겁니다. 도로는 한산했고 막히지도 않았죠.. 그러나 날씨는 무척 더웠습니다. 가는길인데 여긴 광주가 아니라 완전 시골길을 달려야 합니다. 얼마나 맛있고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