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젠 전해수기 구입 및 개봉, 실사용기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에서 방영했던 강식당이었습니다. 제 눈에 들어와 구입하고 싶었던!!

우리에겐 토리가 있어 더욱 필요해 보였던 그 녀석!!

 

바우젠 전해수기입니다.

 

우리 끼미는 또 쓸데없는 것을 산다고 뭐라 했지만.. 

토리가 중이염을 달고 살기에 없는 살림에 구입을 한 거죠.

 

출처 : http://vauzen.com/ 공식 사이트

일반 수돗물에 정제염만 있다면 소독이 되는 그런 멋진 놈입니다.

 

전해수를 끼미가 토리 낳고 얼마 안 돼서 장난감들 소독을 하겠다며 구입했던 놈이 있었는데 한통당 얼마씩의 가격이라면 바우젠 전해수기를 구입했을 때 경제적, 생활환경 개선에 좋을 듯했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는 이벤트 기간으로 29만 원에 기본 구성품 외 스프레이 2개 및 정제소금 한통이 추가로 왔습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는 날에 구입을 했지만 그 이후로 하루 이틀은 이벤트가 유지 중이었습니다.

 

바우젠 전해수기 박스 포장

로고가 큰 바우젠  영문으로 박혀 있고 별다른 건 없었습니다.

 

바우젠 전해수기 내용물

바우젠 전해수기 내용물

구성품은 이게 다였습니다.. 아아 사은품으로 받았던 스프레이는 따로 사진이 없군요.. 

 

스프레이가 미용실에서 쓰는 한번 누르면 분무기가 쭉 나오는듯한 느낌으로 된 녀석인데

 

좀 그냥 그렇습니다.

 

첨부된 설명서를 읽어보면 전해수는 일반 수돗물만을 사용해야 하며, 충전 단자부는 물이 닫지 않도록 보관을 잘해줘야 한답니다.

 

세척에 대해서는.. 끼미가 설명서를 버렸을 겁니다.. 인터넷을 찾아봐야겠지요..

 

냄새는 제 나이 기준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하하하하하하

 

어릴적 수돗물에 소독약 냄새라면 아실라나....

뭐 그렇습니다. 끼미는 냄새 난다고 했고, 토리는 싫어했습니다.

 

애들 있는 집에서 사용하거나 애완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겠지만

 

사람이 있는 곳에 직접 분무는 안해야겠습니다.

 

토리 뛰라고 구입한 매트 위를 청소해보면 일반 물티슈로 닦을 때보다 훨씬 쉽고

 

다 닦고 나서도 약간 소독약 냄새가 나거든요~ 그거 맡으면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냄새는 금방 날라가서 잘모릅니다

 

과일을 씻을때도 장난감, 그릇 화장실 등등 필요에 따라 소금을 넣고 안넣고로 사용하면된답니다.

 

다른 좋은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전해수로 바꿔주는 시간은 약 5분 내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