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들/이곳이 맛집이다 29

용봉동 708090나이트

즐거운 시간을 끼미와 함께했습니다. 김진상도 포함해서 말이죠. 깨비집에서 가깝지만 교통체증이 항상 심한곳 용봉동에 갔습니다 불쑈 삼겹살을 먹고 군산오징어에 가서 2차 오락실이 새로 생겨 이니셜D도 한판하고 두명이서 달리는 오토바이도 타고 마지막으로 나이트를 갔습니다. 나이트라 말하기도 뭐하지만 추억의 노래들이 나오던 용봉동 708090나이트 ㅡ 실내 사진인데 깨비 일행 3명뿐.. 아무도 없어 스테이지도 못나가고 디제이분이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타임이 바뀌고 어뜬 여자분이 오셔서 노래만 불러서 나왔습니다. 맥주 작은병으로 5병과 스낵은 싸구려 과자, 과일안주 세트가 5만원인데 다들 과일은 안먹고 싸구려 과자만 먹고 나왔습니다. 계산할때 직원에게 원래이리 썰렁하냐고 물었는데 장사가 잘 안된답니다ㅡ..

야식으로 맛좋은 치킨 그중 또래오래 핫참숯통다리바비큐

늦은 시간 식사를 하기엔 너무 늦었고 그렇다고 배고픔을 참고 잠을 자기엔 그런 시간엔 국민 야식 치킨을 시켜 먹어야겠죠?! 야식하면 족발, 보쌈 여러가지가 많이 있지만 가장 편하고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치킨!!!!! 치킨 중에서도 이서진과 강남이 cf를 찍어서 요즘 자주 보게 되는 또래오래에서 치킨이 아닌 바비큐를 맛보았습니다. 통닭이야기가 나왔으니 사설을 좀 넣어 볼까 합니다. 광주에는 유명한 통닭집이 있어요 양동통닭이란 브랜드가 있는데 이곳은 어렸을때 바로 잡은 생닭으로 튀김 옷이 두껍지 않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치킨과는 좀 다른 느낌의 튀김닭이 있는데요 이곳은 양이 엄청 많고 거기다 닭똥집을 함께 줘서 끼미가 좋아합니다. 사실 양동통닭보단 수일통닭을 더 좋아하는 끼미지만.. 깨비는 또 뼈가..

용봉동 오늘한점

날씨도 조코 조코~ 광주광역시 용봉동 맛집을 추천합니다. 깨비 기준 맛집은 분위기 따위 보지 않습니다. 먹을때 얼마나 맛있나에 대한 생각으로 맛집 기준을 잡고 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용봉동에 위치한 오늘한점 초벌구이 삼겹살집입니다. 간판따윈 찍지 않습니다. -_-;; 위치는 기존 전철우 사거리에서 미니스톱 기준 농협쪽으로 내려 오다 보면 채선당 & 칠구네 & 숯과 닭발 그쪽에 있는 곳입니다. 오픈은 언제 했는지 모르겠으나 얼마 되지 않은 곳인듯합니다. 역시 저녁엔 삼겹살이지요 ?! 끼미는 외출을해서 김진상과 둘이서 먹으러 갔는데 처음 앉자 마자 셋팅된 모습인데요 저 불판 겁나 큽디다~ 예열하는데도 좀 걸리고 뭐 초벌이 되어서 나온다 했으니 기다려 봤지요..근데 좀 늦어요 늦어 한 10분은 기다린듯..

줄거운 자리 하남 파인땡큐

끼미와 함께 끼미 꼬꼬마때 친구가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하남 콜럼버스를 오른쪽에 두고 쭉 올라오면 있는 파인땡큐에 왔습니다. 오늘 꽃가루도 아닌 솜뭉치들이 날라댕기는날 맥주 생각에 끼미에게 주안상을 요청했더니 이곳으로 왔습니다. 끼미가 변했다!!!!! 첫 메뉴는 하이트 두병과 오징어샐러드 이게 오징어에 풀때기를 함께 먹으니 이게 남자인 깨비에게도 맛나게 느껴지는 이맛!!!!!!!!!! 데이트할때 와서 먹으면 분위기도 나고 좋을듯 그리고 흡연실도 구비함 넓찍한디 잘안나온다잉ㅡ 이상 한잔합닏ᆞ

갑오징어 먹물밥이 맛있는 문흥지구 거시기

어제는 도산동 삼겹살집에서 맛난 고기를 먹고 오늘은 문흥지구 거시기에 왔습니다. 사실 오늘 메뉴는 쭈꾸미 였는데 시즌 아웃이라 메뉴 변경으로 갑오징어를 선택했습니다. 갑오징어 크긴데 손바닥보다 더 큰 사이즈로 가격이 저렴합니다.사만원이랍니다. 참싸군요ㅎ 주메뉴인 갑오징어 회입니다. 이곳 와사비가 좀 독하네요 고추는 많이 맵구요 이게 대박인듯한 갑오징어 먹물 볶음밥인데요 계란은 없는데 계란밥같은 느낌 고소하고 맛있는데 입안이 까맣게 변신ㅡ 소주한잔에 참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쉬는날이 많아 좋은데 좋은날 기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야 더 즐거운 날인듯 ㅡ 즐깁시다 휴일을 문흥지구 거시기 오돌뼈ㅡ 해산물이 더 맛 좋은 곳!!